김경숙 님

- 45세

- 공황장애 / 척추와 심장협착증 / 단백질 대사 분리증 환자

- 발효커피 음용 6개월차

현재 황후의진 섭취기간 동안(2018년 7월부터 섭취)

공황장애 증세는 나타나지 않았고,

초기 불편했던 몸의 상태는 70% 이상 개선,

그와 함께 유년기의 증세들이 나타나면서

유년기의 증세마저 호전중이며,

본인 스스로 신기해하며, 이 과정을 지나가고 있음

-

9/15 일요일

어제 5년 숙성된 커피를 마시고 나머지 반은 보온병에 보관(실온)

오늘 아침 마실 때 여전히 30도 정도 온도 유지-약간 신맛이 남(계속해서 발효가 진행된 건가? 아님 상한 것? 오후에 내 몸 반응이 말하겠지)

지난 주 6일간 처음으로 5년/1년 숙성된 커피를 평소보다 진하게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생리 시작일로 마셨다.

너무 에너지가 넘치게 지나갔는데 너 단 왼쪽 머리(아랫쪽)가 아프기 시작.

19살 때 나무에 머리를 박으며 엄청 불어나서 다시는 없어지지 않았던 부위의 왼쪽이 엄청 당기고 아프기 시작.

어제는 간만에 다시 커피를 마시고 난후 다시 그 부위에 아프다가 얼마 후 시원해지고 엄청 풀리기 시작.

6일 후 (커피 장기복용) 몸이 엄청 아팠음.

처음 온 몸에 뭔가 아픈데 마음으론 마사지 받고 더 죽는 줄 알았는데

커피 조금/ 따뜻한 물을 마시자 많이 뭔가 빠져나감.

가벼워지고 잠시 후 소변 볼 때 엄청 따가웠음.

-

가끔 피부가 따끔/가려움. 오른쪽 얼굴에 사마귀.. 등 자꾸 뭐가 올라 왔음.

며칠 동안 머리 위쪽이 엄청 아픔. 커피를 일부러. 뭔가 많이 올라 왔음.

요즘 얼굴이 계속 부어있음.

전체적으로 머리 쪽에 반응 많음.

발바닥(오른쪽) 갈수록 더 아파짐.

오른쪽 어깨 튀어나온 부분 다시 아프기 시작.

커피? 정말 궁금함.

치료가 되는 걸까. 아님 또 다른 몸에 막간의 부작용?

확실한 건 초콜릿을 먹으면 뭔가 반응이 더 커지는 건 사실.

속도 엄청 편안.

아참, 며칠 전 2일 후 위가 뒤집어지고 설사(냄새 심함) 독소가 나온 건가? 변은 무지막지 많이 나옮.

-

몸무게도 조금씩 더 줄어드는 걸 느낌.

어제 속이 약간 불편함이 계속되서 커피 먹기가 무서웠지만 시도해 봤음.

그런데 마시고 나서(5년짜리) 속이 엄청 편해짐.

가끔 커피 마신 후 속이 좀 불편할 때

죽염을 마시면 5분이 안돼서 속이 무지 편해짐 (알칼리, 미네랄)

두 가지 이유 중 뭔지 몰라도 바로 반응이 오는 것.

화학적 반응이 알칼리로 전한 고통이

미네랄이 커피가 데리고 나간 미네랄 보충을 해주는 듯.

가끔 신장 부분이 아플 때

커피 마시고 나면

그 부위 통증이 사라짐을 느낌

20분 후,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변을 봤음.

더 발효가 되었을 때 커피 마시는 동안 속이 편안

(나는 원래 커피 초콜릿 못 먹는 사람)

-

처음 커피 먹을 땐 적어도 10번 이상

가슴 조이고 머리 깨지듯 아픔.

그 후엔 다시 그런 적 한 번 없음.

원래 레귤러커피 마시면 심장이 조이고 빨라지고

머리가 아팠었는데 5년 짜리 숙성 된 것 마시고

다시는 장, 간에 반응을 거치고 나서

다른 식으로 혈족인 치료 받음.

보임. 손에 화끈거림 증상이 나타남.

그런데 손이 예민해진 느낌.

(나는 전에 물에 비누 없이 자주 손을 씻어도 손이 갈라지고

굳은살이 손가락 사이에 심했는데

지금은 장갑 없이 설거지 해도 손에 그런 현상 거의 없음.

피부가 확실히 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