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전화를 한다.
대표님께서 받으신다.

멀리 시골(충남 논산 상월)에 있는 어쩌다 전화하는 작은 고객일 뿐이다.
그리고 큰 주문량도 아니다.
자주 이용하는 주고객도 아니다.

그럼에도 항상 반가운 목소리로 자상하게 말씀하여 주신다.
"이러 이러한 사정으로 원하는 데로 어렵습니다." 가 아니라
"아 이러이렇게 하면 되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신다.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정리하여 주신다.

딸 결혼후 답례품과 며느리 생일선물 주문관련하여 직접 통화를 하였다.
대표 전화로 하였는데 대표님께서 직접 받으셔서 통화하게 되었다.

딸 결혼 답례품 관련하여서는 금액에 부담되지 않게 하여 주셨고
며느리 생일 선물에는
글로 모두 표현하기 그럴정도로 섬세하게 정성을 다하여 주셨다.

대표님의 배려 정성 덕분에 멋있는(?) 시아버지가 되었다.

대표님의 정성 덕분에 기쁨과 훈훈함으로 행복하였습니다.

누군가의 어떤 정성 때문에 또다른 어떤 사람들이 행복하게 된다는 사실을 경험했습니다.

항상 밝은 목소리로 자상하게 하여 주시는 대표님께서 배웁니다.
나도  저렇게 하여 보아야 겠다.
나도 작은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도 정성껏 하여
상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아니 어쩌면 실망을 주지않는 자세로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여 봅니다.

황후의 멋진 제품도 저는 아주 신뢰하고 좋아합니다.
더 제가 감동받는 것은 대표님의 적극적인 친절입니다.
바쁘다 보면 쉽지않은데...

나 자신을 성찰하여 봅니다.

대표님을 보고 배우며 저 자신을 성찰합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친절하여야 겠다.
좀더 부드럽도 따스하게 말하여야 겠다.

황후의 번영과 대표님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